「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은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를 일반 성범죄보다 훨씬 무겁게 처벌하고, 피해자를 강력히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법입니다. 처벌 범위가 광범위하고 형량이 매우 높으며, 유죄 판결이 확정될 경우 신상정보 등록·공개·고지, 취업제한 등 부수적 처분까지 함께 부과됩니다.
| 행위 유형 | 법정형 | 주요 특이사항 |
|---|---|---|
| 아동·청소년 강간 |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 유기징역 | 항거 불능 이용 시 동일 |
| 아동·청소년 강제추행 | 2년 이상 유기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 벌금 | 벌금형도 신상정보 등록 대상 |
| 아동·청소년 준강간·준강제추행 | 강간·강제추행에 준하는 동일 법정형 적용 | 피해자 심신상실·항거불능 상태 이용 |
| 성을 사는 행위 (성매수) |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 벌금 | 피해자 나이에 따라 가중 |
| 성착취물 제작 |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 유기징역 | 배포·소지도 별도 처벌 |
| 성착취물 배포·제공·공연전시 | 3년 이상 징역 | 영리 목적 시 5년 이상 |
| 성착취물 소지·시청 | 1년 이상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 단순 소지도 형사처벌 대상 |
| 온라인 그루밍 (성적 대화 등) |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 2021년 신설 조항 |
피해자가 13세 미만인 경우 「형법」상 미성년자의제강간·의제강제추행 조항과 아청법이 중첩 적용될 수 있으며, 강간의 경우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 유기징역으로 가중됩니다. 13세 미만 피해자의 경우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범죄가 성립합니다. 관련 내용은 미성년자의제강간죄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 아동·청소년의 친족(4촌 이내 혈족·인척, 동거하는 친족 포함)이거나, 교사·학원강사·코치·상담사·보육교사 등 피해자와 신뢰·보호 관계에 있는 경우 별도 가중처벌 규정이 적용됩니다. 법정형이 일반 아청법 위반보다 높아지며, 양형에도 상당한 불이익이 있습니다.
피해자가 신체적·정신적 장애가 있는 아동·청소년인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함께 적용되어 더욱 무거운 처벌을 받습니다. 동의를 얻었더라도 성립 여부를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성착취물을 영리 목적으로 판매·배포하거나 상습적으로 제작·유포한 경우 가중처벌됩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SNS 유포 등)에 대한 수사·처벌이 강화되어 있으며, 천안동남경찰서·천안서북경찰서 모두 디지털 성범죄 전담 수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인 이상이 합동하거나 흉기 또는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지닌 채 아청법 위반 범행을 저지른 경우 별도 가중처벌 조항이 적용됩니다. 집행유예 가능성이 극히 낮아지므로 초기 법률 조력이 필수입니다.
아청법 사건에서 혐의를 다투는 대표적인 쟁점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천안서북경찰서·천안동남경찰서 수사 단계부터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기소,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재판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성년이라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스스로를 성인이라고 밝힌 대화 기록, 신분증 제시 경위, 만남 플랫폼의 성인 인증 여부, 외모·행동에 대한 정황 등을 구체적으로 수집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거나 객관적 증거와 모순되는 경우, 진술 신빙성을 탄핵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CCTV 영상, 메시지 내역, 목격자 진술, 사후 행동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강제추행의 경우 강제추행죄의 성립 요건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착취물 소지 사건에서는 고의성(인식 여부)과 소지 경위를 다툴 수 있습니다. 우연히 전달받았거나 삭제 의도가 있었음을 입증하는 포렌식 분석, 디지털 증거 검토 등이 핵심입니다. 디지털 포렌식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독립적인 감정을 신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청법 사건은 피해자 진술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술의 일관성, 동기, 관계 맥락, 수사 과정의 진술 변화 등을 꼼꼼히 분석하여 신빙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다만,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법적 제한 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혐의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양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선고 형량을 낮추거나 집행유예를 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청법 사건에서 피해자 또는 법정대리인과의 합의는 양형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다만, 합의 시도 방법·시기·절차가 부적절하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변호사를 통해 적법한 절차로 진행해야 합니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법원에 공탁금을 납입하여 피해 회복 의지를 보여주면 양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탁 금액과 시기는 사건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법원이 인정하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이나 상담 이수는 재범 방지 의지를 보여주는 양형 자료로 활용됩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제출할 수 있도록 이수 증빙을 빠짐없이 챙겨야 합니다.
초범이거나 우발적 범행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안정적인 직업·가족관계, 진정한 반성을 나타내는 서면 등을 양형 자료로 제출합니다. 탄원서 제출 방식과 내용도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정한 성범죄 양형기준에는 감경 요인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변호인이 이를 근거로 감경 주장을 체계적으로 제출하면 선고 형량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아청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형사 처벌 외에도 다음과 같은 부수적 처분이 부과됩니다. 이 처분들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재판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아청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원칙적으로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됩니다. 등록 기간은 최대 30년이며, 매년 1회 신상정보를 갱신·제출해야 합니다. 등록 기간은 선고 형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법원은 판결과 함께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공개는 인터넷 성범죄자 알림e에 정보가 공시되는 것이고, 고지는 거주지 주변 세대에 직접 통보되는 것입니다. 재판 단계에서 면제 또는 기간 단축을 위한 주장을 적극 제출해야 합니다.
아청법 위반으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으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학교, 학원,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에 일정 기간 취업·운영이 제한됩니다. 취업제한 기간은 최대 10년이며, 법원이 판결 시 결정합니다.
재범 위험성이 인정되는 경우 보호관찰 또는 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함께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 처분을 피하거나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범 위험성이 낮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재판 과정에서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범죄 피해자 입장에서 아청법 관련 사건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성범죄피해자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청법 사건은 일반 형사 사건보다 처벌이 훨씬 무겁고, 유죄 판결 시 형사처벌 외에도 신상정보 등록·공개·고지·취업제한 등 장기간의 부수적 처분이 뒤따릅니다. 천안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은 천안서북경찰서 또는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수사가 시작되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서 기소 여부가 결정되고, 최종 재판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진행됩니다. 각 단계의 실무를 충분히 파악한 변호사와 함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청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면, 수사 초기부터 변호사와 함께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결과에 결정적인 차이를 만듭니다. 법무법인 프런티어 천안지사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및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관련 사건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상황에 맞는 법률 조력을 제공합니다.